삼성토탈, 임직원 가족 참여 한마음 사진전 개최

삼성토탈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기록문화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사진을 찍어 함께 살펴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삼성토탈은 19일부터 3일간 충청남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2012 삼성토탈 한마음 사진전'을 연다.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사원뿐만 아니라 그 가족이 주축으로 참가하는 것이 특징이다.삼성토탈은 '임직원 가족의 행복까지 회사가 책임진다'는 홈퍼니(Hompany)경영을 추진하면서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에 임직원 가족들은 2009년 자발적으로 기록문화(사진), 원예, 한식문화, 문화체험 등 10개 주부운영위원회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이번 행사를 주도한 기록문화위원회 회원들은 사내행사에도 직접 참여해 행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거나 사보 사진기자단으로 활약하고 있다.아울러 전문지식을 쌓기 위해 올해 초부터는 6개월 과정의 사진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고, 일주일에 한번 서울에서 진행되는 수업을 위해 서산과 서울을 오가는 3~4시간 왕복 길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왕성희 기록문화운영위 회장(복합연구팀 정인식 차장 가족)은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서 그 동안은 보지 못했던 새로운 행복을 볼 수 있게 됐다"며 "함께 사진과 추억을 공유한 회사 사진동호회 분들, 그리고 사원가족 여러 분과 함께 앞으로도 사진작가라는 꿈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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