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네오위즈게임즈가 1인칭 슈팅게임(FPS)인 '크로스파이어'를 놓고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와 분쟁 조짐을 보이면서 급락하고 있다.네오위즈게임즈는 15일 오전 11시36분 전일대비 2400원(9.27%) 떨어진 2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1인칭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퍼블리셔(유통사)인 네오위즈게임즈는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크로스파이어'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는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된 일방적인 종료 공지라며 직접 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고 반박했다.아울러 국내에 이어 순차적으로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해외계약 역시 기존에 구축된 해외 현지 퍼블리셔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직접 계약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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