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재밌는 일화, '동네 훈남이었어?'

유재석 재밌는 일화, "유느님다워"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국민 MC' 유재석과 관련된 재밌는 일화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재밌는 일화'라는 제목으로 유재석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밝힌 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여성은 "유재석과 (처음)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을 때 '오빠 팬이에요'라고 소리를 쳤다"면서 "하지만 그 이후 마주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다보니 격한 반응을 보이는 횟수가 점차 줄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어느 날은 유재석이 이 여성을 보고 '이젠 내가 안 반갑냐'고 물으며 아는 척을 했다는 것. 여성은 "(유재석이) 그렇게 묻고는 씩 웃으며 농담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여성이 공개한 또 다른 일화는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유재석이 "어디 가니?"라고 묻길래 "학원에 간다"고 답했더니 유재석이 "그러고 가니?"라고 농담을 했다는 이야기다.여성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훈남이네"(@dyn**), "진심으로 얼굴 한 번 보고싶은 연예인"(@Ros**), "귀요미 유느님"(@coo**)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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