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은 전국 14개 산업단지에 위치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센터에서 'FTA 원스톱(one-stop)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단공은 지난 3월 FTA 활성화를 위해 FTA 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상담창구는 지역세관 및 대한상의와 손잡고 전화·방문상담, 출장상담 등을 실시한다. 상담 신청업체는 ▲FTA 원산지 관리시스템 ▲HA 품목분류 ▲원산지 증명 ▲사후검증 등 FTA 활용방법과 절차에 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경수 이사장은 "상담창구 개설을 통해 직접 방문해야 하는 입주기업의 불편을 크게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주기업 FTA활용 실태를 수시로 조사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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