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커피공장을 신설하고 자체 생산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11일 오전 10시1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일대비 2만6000원(3.85%) 상승한 7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남양유업은 별도의 1800억원을 들여 커피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원가절감과 안정적인 제품 수급을 위한 조치로 내년 9월30일에 완공 예정이다. 공장은 연간 7600톤의 커피를 생산할 예정이며, 건설 비용 1800억원은 차입없이 사내 유보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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