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물가 안정을 통한 서민 생활을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늘려가고 있다. 구는 2011년 하반기 13개 업소(세탁업1, 음식업12)를 물가안정모범업소로 선정한데 이어 올 5월에는 청사주변 착한가격업소(물가안정모범업소)를 9개 소를 선정했다.
착한가격 업소 표찰
구는 착한가격업소 지원 접수한 19개 업소에 대해 가격기준(60점), 서비스기준 (20점), 공공성기준(20점)을 평가대상으로 해 평점 60점(가격기준 40점) 이상인 업소를 실사와 심사를 통해 1차 선정했다.선정된 업소는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검증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6월중에는 관공서 주변지역 외의 업소가 추가로 선정될 예정이다.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업소 표찰지원과 매달 종량제봉투 20L(30매)가 지원되며, 서울시 물가정보, 구홈페이지, SNS를 통한 홍보가 인센티브로 주어진다.구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 구청 부서와 동 사무소 직원 과 가족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생활화하도록 월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이용률을 높일 예정이다.박경윤 생활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으로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신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 아니라 업소의 자긍심 함양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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