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야권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대선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문 고문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곧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하려 합니다"며 "선언문에 여러분의 의견을 더하고 싶습니다. 꼭 담았으면 하는 내용을 멘션으로 보내주십시오"라며 대선 출마를 예고했다.문 고문은 "정책, 비전, 시대 정신 무엇이든 좋습니다. 함께 생각합시다. 함께 시작합시다"라고 덧붙였다.그동안 문 고문은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고 전 대통령 3주기 추모기간 5월 이후 밝히겠다"고 말해왔다. 문 고문이 경남 양산에서 서울 종로구 구기동으로 거처를 옮기자 정치권에서는 본격적인 대선 행보가 시작됐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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