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사업으로 사회공헌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슬로건 공모를 실시한 결과, 우수작 3개 작품을 포함해 총 9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5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실시했으며, 총 747명이 1594개 작품을 응모했다.건단련은 당초 공모전의 취지에 부합한 최우수작을 선정하지는 못했다. 대신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 거주하는 이승재씨 등 3명(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6개 작품에 대전광역시 서구 내동에 거주하는 이시복씨 등 6명(상금 각 50만원)을 선정했다. 건단련 관계자는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울 만큼 훌륭한 작품들이 많아 최우수작품을 선정할 수 없었다"며 "당선된 슬로건 작품들은 일부 수정을 통해 건설산업의 사회공헌 등 각종 사업의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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