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백양산 동문굿모닝힐’, 하루만에 7000명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29일 개관한 동문건설의 부산 북구 ‘백양산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에 하루만에 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동문건설 박경필 소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및 경남과 울산 지역 거주자들의 관심으로 견본주택내 마련된 상담석에는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한 내방객이 하루 종일 끊이지 않았다”며 “3160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에다 중도금 무이자로 3.3㎡당 67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가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백양산 동문굿모닝힐’은 만덕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물량으로 총 3160가구 중 1960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지하 3~지상 29층 전용면적 59~113㎡의 다양한 평형대로 이중 88%가 85㎡미만 중소형으로 구성됐다.단지에는 물의 정원ㆍ산수정원ㆍ피톤치드원 등 특색 있는 테마공원 34곳이 들어선다. 퍼팅장ㆍ배드민턴장ㆍ인라인장 등 체육시설도 설치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ㆍGX룸ㆍ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다.교통 여건도 좋다. 부산지하철 3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ㆍ중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백양초와 신덕초ㆍ중, 만독고, 북구디지털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접해있다.분양가는 3.3㎡당 670만원대로 중도금은 무이자다. 특별공급은 6월4일, 1순위는 5일로 2~3순위는 7~8일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부산 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5년 12월이다. (1899-2200)

동문건설 ‘백양산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 내부 모습 / 동문건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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