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KB국민은행과 경쟁, 1300억원 규모 운영…2014년 12월말까지 약정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첫 교육금고에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세종시출범준비단은 24일 출범준비단 회의실에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8일 하나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이 낸 제안서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교육비특별회계를 맡을 금고에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교육청의 올 예산은 1300억원 규모(출범준비단 추정치)다.세종시교육감에 뽑힌 신정균(62) 당선자가 교육감이 된 다음날인 7월2일 약정을 맺는다. NH농협은행의 약정기한은 2014년 12월말까지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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