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IT밸리 22일 기공.. 6월 본격 분양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삼성중공업이 시공하는 의왕 포일인텔리전트타운 '인덕원IT밸리'가 오는 22일 기공식과 안전기원제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의왕포일2 택지개발지구 내 C2블록에 위치한 인덕원IT밸리는 대지면적 2만9409.5㎡(8896.37평)에 지식산업센터, 지원시설, 기숙사 등을 완비한 지하3층 ~ 지상10층, 4개동으로 인근지역 최대 규모로 구성돼 있다.이번 기공식에는 의왕시 주요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와 사업주체인 디지프리즘, 한국토지신탁, 삼성중공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인덕원IT밸리는 의왕시가 추진 중인 첨단지식산업과 나노기술 산업육성 시책사업의 핵심사업이다.특히 인덕원역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연장(공사중)과 서울외곽순환도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강남까지 11km의 근접성으로 서울과 수도권 어디로든 빠르게 연결된다.이와 함께 인덕원권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6만여평의 지식산업센터로 인근지역(안양벤처밸리, 백운지식문화밸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광역개발벨트로 연계돼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서울과 안양권 대비 저렴한 실속분양가와 각종 세제혜택을 더해 사업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하고 중소기업의 사옥마련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한편, 의왕포일2지구 초입에 위치한 인덕원IT밸리 분양홍보관은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이며, 6월초 전격분양에 나선다. 031-426-3773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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