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인터파크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인터파크는 21일 오전 9시26분 전일대비 100원(2.23%) 상승한 4590원을 기록 중이다.인터파크는 지난 18일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5억8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7.4%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흑자전환했다.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해 1191억48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80.8% 감소해 6억3400만원을 기록했다.이와 관련 김경기 한화증권 연구원은 "깜짝 실적은 지난해 말 인수한 아이마켓코리아로부터 18억원의 지분법 이익이 반영되고 아이마켓코리아 주가 상승으로 파생상품부채평가이익이 94억원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3분기에는 인터파크패션 등 적자 자회사 구조조정과 아이마켓코리아 지분법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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