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과 함께 하는 명문대 탐방

19일 지역내 고등학생과 함께 하는 공신과 함께 하는 명문대 탐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내 고등학교 1학년 42명과 함께 '공신과 함께 하는 명문대 탐방'을 진행한다. 명문대 탐방은 주5일제 수업 실시에 따른 토요일을 활용, 19일 오전 8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이 날 학생들은 서울대와 연세대 캠퍼스를 방문해 해당 대학에 재학중인 공신(공부의 신)들과 함께 강의실 도서관 동아리 탐방 등 학교 곳곳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게 된다.무엇보다 가장 이색적인 것은 공신들과 함께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번 탐방은 서울대, 연세대에 재학중인 선배들과 입시 준비와 대학생활에 대해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고민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조언을 듣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가장 기본이자 밑바탕인 자기 주도 학습법 등에 대한 살아있는 정보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명문대 탐방은 용산구 교육지원과가 21세기 지역 인재 양성 및 강북 교육 1등구를 만들기 위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심차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용산구는 하반기에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명문대 탐방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용산구 교육지원과(☎2199-647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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