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반성장지수 개선기업, 대부분 약세···효성·동부건설↑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동반성장지수에서 낙제점을 받은 7개 기업 중 상장사 6개 종목의 주가가 대부분 약세다. 10일 오전 9시44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일대비 3000원(2.59%) 하락한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조선해양(-1.62%), LG유플러스(-1.35%), 한진중공업(-0.64%)도 하락세다. 반면에 개선 기업 지정에도 효성과 동부건설은 각각 0.82%, 0.46%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동반성장위원회는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본회의를 열고 56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부건설,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홈플러스, 효성, LG유플러스, STX조선해양 등 7개사가 최하위 등급인 '개선' 판정을 받았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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