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9일 오후 진행된 새누리당의 19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출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남경필 후보와 이한구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남경필 후보는 1차 투표에서 58표, 이한구 후보는 57표를 얻었다. 이주영 후보는 26표를 확보했다.새누리당 당규는 원내대표 선출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한 후보가 없으면 1위 후보와 2위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르도록 정한다.남경필 후보의 러닝메이트(정책위의장 후보)는 김기현 후보, 이한구 의원의 러닝메이트는 진영 후보다.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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