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고양이어 성남에 경기도 농특산물전용관 생긴다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성남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 경기도지사 인증 농특산물 브랜드인 G마크 전용관을 설치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이번 성남 G마크 농특산물 전용관은 지난 2008년 수원, 2010년 고양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되는 것으로 G마크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G마크 농특산물 전용관은 80㎡(24평) 규모로 개설되며 이 곳에서는 G마크 농특산물,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농산물 등 도내에서 생산된 50여개 품목이 상설 전시판매된다. 지난해 수원과 고양의 G마크 농특산물 전용관 매출은 69억 원이었다.민기원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는 "이번에 성남에 G마크 농특산물 전용관이 설치돼 도내 G마크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경기도내 농민들의 매출신장을 위해 농특산물 전용판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경기농림진흥재단은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인지방우정청과 상호 협약을 맺고 인터넷 우체국쇼핑몰에 'G마크관'을 설치 운영 중이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G마크관 활성화를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판행사 팜플릿 25만부와 포스터 1200부를 제작, 전국 4000여개 우체국(우편취급소 포함)에 배포하는 등 오는 25일까지 적극적인 특판행사를 펼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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