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만7000건↓…예상 밖 호조(상보)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지난 주 미국에서 새롭게 청구된 실업수당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고용회복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건수가 지난 주 대비 2만7000건 감소해 36만5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시장 전망치인 37만9000건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다.이전 주 청구건수는 38만6000건에서 38만9000건으로 상향조정됐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은 38만2750건에서 38만3500건으로 늘었다.21일부터 실업보험을 연속으로 신청한 수급자수는 333만명에서 328만명으로 줄었다. 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후 뉴욕 증시 지수선물은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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