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F타입'에 2억파운드 추가 투자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영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가 내년도에 출시 예정인 'F타입' 생산 공장 설비 확장에 2억파운드를 투자한다.3일(현지시간)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재규어 랜드로버는 약 2억파운드를 투자해 잉글랜드 북부 교외 지역에 위치한 캐슬 브롬위치 소재 공장 설비를 확장할 계획이다. 재규어 측은 'F타입' 생산을 위해 현재까지 케슬 브롬위츠 공장에서 수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데 이어, 이번 투자가 1000여명의 신규 인력 고용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규어 'F타입'은 알루미늄 차체의 2인승 컨버터블 모델로 생산된다. 신형 엔진을 포함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연비를 높이고 주행성능을 한층 개선했다. 재규어는 최종 주행성능 테스트를 거쳐 올 하반기 세부적인 기술 및 사양을 발표할 계획이다. 재규어 'F타입'은 2013년 6~7월경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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