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에이치엘비가 신용등급 2단계 상향 소식에 급등세다. 신용등급 상향으로 무차입 경영 및 영업이익 흑자기조를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 덕이다.3일 오후 1시42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235원(12.81%) 오른 207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는 상한가인 211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김하용 에이치엘비 이사는 "자회사 라이프리버의 인공간 임상과 LSKB의 표적항암제 임상, 100% 자회사인 현대라이프보트의 고성장 등 회사가치를 높게 평가 받을 수 있는 것들이 악성루머와 회사의 펀드멘탈에 의해 많이 묻혔던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용등급 상향이 이러한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면서 오히려 무차입 경영등에 대한 재무적 안정성에 주목하게 되면서 묻혔던 회사의 가치적 측면들이 부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날 에이치엘비는 2012년 신용등급평가(㈜이크레더블)에서 기존 B 등급에서 2단계 상향된 BB- 등급으로 상향조정됐다고 밝혔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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