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개봉 첫 주말 전국 1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어벤져스 The Avengers'가 지난달 30일 23만 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어벤져스'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까지 1,865,4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평일임에도 개봉 첫날 관객 수 21만명보다 더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은 것이다. 휴일로 지정된 근로자의 날(1일)을 맞아 전국 2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배급사인 월트 디즈니는 예상했다. '어벤져스'의 흥행 속도는 올해 개봉 영화 중 최단 기간, 최고의 흥행 기록이다. 개봉 7일 전국 관객 200만 명 돌파는 지난해에 개봉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과 같은 기록이다.태상준 기자 birdca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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