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29일. 이른 오전부터 '압구정 가슴녀'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차트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지만 실체는 없었다. '압구정 검색녀'를 검색하면 아무런 관련 정보도 나오지 않는다. 저마다 이야기가 다른 목격담과 루머만 있을 뿐 구체적 정보가 없는 것. 그간 'XX녀'가 잇따라 화제가 됨에 따라 한 성형외과가 이런 방법으로 홍보에 나선 게 아니냐는 루머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압구정동에서 새벽에 가슴을 노출한 채 돌아다닌다는 여자에 대한 소문인 듯. 검색어에만 있지 내용이 없다"(@ima**), "실체가 없는 검색어 1위"(@par**) 등 볼멘소리를 늘어놨다. 또 한 네티즌은 "하루다 멀다하고 무슨 무슨녀 시리즈는 뭔가..이번엔 지어낸 얘기일지도"라고 쏘아붙였다. 한편 아이디 @pow**의 한 트위터리안은 "압구정 가슴녀? 노이즈마케팅 같은데 아마 이 사진보고 하는 거 같네요"라며 노출이 있는 여성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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