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이웅렬 코오롱 회장이 비상장계열사인 코오롱환경서비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이 회장은 26일 코오롱환경서비스가 단행한 유상증자에 20억원을 현금 출자해 액면가 5000원인 회사 주식 4만주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출자후 이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30.0%에서 30.3%로 높아진다. 최대주주는 (주)코오롱으로 지분율은 45.4%다.코오롱환경서비스는 납입된 돈을 운영자금으로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코오롱환경서비스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ㆍ운영, 하수도시설관리 업무, 소음ㆍ진동방지시설업, 수질 및 대기오염방지시설업 등 환경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매출액은 479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 당기순이익은 23억원을 기록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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