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동요의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제27회 '초록동요제'를 개최했다. 21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초록동요제에서 참가자들이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사회를 본 조우종 아나운서, 정다은 아나운서, 박성광 개그맨(사진 중앙에서 좌측부터)<br />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가 서울YMCA와 함께 21일 여의도 KBS홀에서'정다운 노래,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제27회 초록동요제'를 개최했다.어린이 중창부문과 가족중창부문으로 나눠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 134명이 본선에 올랐다. '꿈을 그리는 소리요정' 팀이 '신나는 여행'을 불러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서영, 선율, 지민이네 가족' 팀이 받았다. 동요의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시작된 '초록동요제'는 올해로 27년째 이어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제27회 초록동요제는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특집으로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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