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프로골퍼는 요리사(?)"주방가구 전문기업 넵스의 소속 선수들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배경은(27)과 김해림(23), 양수진(21), 김자영2(21), 이현주(24), 김지희(18), 김수연(18) 등이다. 넵스는 올해들어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배경은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수연, 김지희 등을 추가로 영입해 한층 전력이 단단해졌다.올 시즌 출발도 괜찮은 모양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2시즌 개막전인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는 4명이 '톱 20'에 진입하며 서서히 몸을 풀고 있다. 양수진과 김해림은 특히 2라운드 8번홀에서 연거푸 홀인원을 작성해 축포를 터뜨렸다. 시즌 5승 합작이 목표라는 설명이다. 넵스는 8월 강원도 홍천군 힐드로사이골프장에서 넵스마스터피스(총상금 6억원)도 개최한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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