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인프라웨어가 아이폰,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폴라리스 오피스 앱'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프라웨어에 따르면 폴라리스 오피스는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오피스 앱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S2, 갤럭시 노트와 LG 옵티머스 뷰 등 안드로이드 기반 주력 스마트폰에 탑재돼 있으며 시장 점유율 약 30%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오피스 앱 분야 1위를 점유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로 만들어진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파일을 편집할 수 있으며 PDF 형식의 파일도 읽을 수 있다. 문서 로딩 속도가 빠르고 개인용 컴퓨터(PC)에서 작업한 문서를 그대로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회사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바다에 이어 애플의 iOS도 지원함으로써 가장 많은 스마트폰 플랫폼을 지원하는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애플 앱스토어의 생산성 카테고리에서 찾을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19.99달러다. 지금은 앱스토어 출시 기념으로 9.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용 앱을 구매해도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전필수 기자 philsu@ⓒ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