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호(왼쪽) 한솔홈데코 대표와 장찬식 녹색사업단 단장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는 지난 16일 산림청 산하기관인 녹색사업단과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 지역에 약 1만ha규모의 라디에타 소나무 조림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현지 조림사업에 나선다. 조림·육림기술 등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벌채 및 운송, 가공, 산림탄소배출권 거래 등에 있어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한솔홈데코는 지난 1996년 뉴질랜드 조림사업에 진출, 1만ha의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솔 관계자는 "향후 뉴질랜드 정부의 투자를 유도해 현지 기반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조만간 본격화할 벌채 사업도 수익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승종 기자 hanaru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승종 기자 hanar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