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연 20.8% 수익 추구 ELS 8종 공모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우리투자증권이 17일부터 19일까지 최대 연 20.80% 수익이 가능한 ELS 8종을 총 8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이번 ELS는 KOSPI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의 원금 103% 보장상품 1종과 각각 KOSPI200/HSCEI, KOSPI200/HSCEI, KOSPI200/HSCEI, KOSPI200/HSCEI, 삼성전자/LG화학, 금호석유/GS, 호남석유/엔씨소프트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7종으로 구성돼 있다. ELS 5884호는 KOSPI200과 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스텝다운 조기 분할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월 월수익지급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45%이상인 경우 세전 0.71%(연 8.52%)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며,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12개월), 90%(18개월,24개월), 85%(30개월,만기평가일)이상인 경우 원금으로 자동조기상환된다. (수익률은 월수익으로 지급)특히 이 상품은 기존 조기상환형 ELS가 조기 상환 평가일에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투자원금 전액이 투자손실 가능성에 노출되는데 반해 12개월이 되는 시점에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라도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이상이면 투자금의 50%를 원금으로 상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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