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NH농협생명은 16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에서 신충식 NH농협금융지주 신충식 회장, 나동민 NH농협생명 나동민 대표,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의료지원사업 협력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NH생보가 서울대병원과 진행하고 있는 농촌순회 무료진료의 질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협력기금으로 12억 원을 전달했다. NH생보는 지난 2006년 12월 서울대병원과 농촌의료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후 총 74억 원의 협력기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총 53회 농촌순회 무료진료 서비스를 통해 총 7만 9000여명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NH생보는 민영보험사 출범과 함께 무료 진료를 연간 15회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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