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화학주가 업황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12일 오전 11시25분 현재 호남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07%) 오른 3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7000원(1.97%) 상승한 36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LG화학은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C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월 석유화학 업황이 저점을 탈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이후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전방업체들의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재고비축 수요 발생이 전망돼 호남석유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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