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통합진보당 심상정 후보(경기 고양덕양갑)가 170표 차이로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200표 내외 초접전을 펼친끝에 거둔 역전승이다.양 후보는 한때 표차이가 20표까지 좁혀지는 등 숨막히는 레이스를 펼쳤다.심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자 마자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덕양갑 주민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감사합니다. 덕양주민이 이겼습니다. 덕양 주민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이 새로운 시대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저의 진심에 따뜻하고 열정적인 사랑으로 화답해주신 주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는 감격의 메시지를 띄웠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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