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 임상자료, 국제 무대서 검증 받는다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바이오시밀러 대상 임상시험 자료가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의학계에 공개된다.셀트리온은 자사의 관절염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임상3상 데이터를 6월 열리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학회의 공식프로그램인 주제발표 및 포스터세션을 통해 발표될예정"이라며 "공식저널 'Annals of Rheumatic Disease Journal'에도 게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발표를 통해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학술적 가치뿐 아니라 품질과 안전성 등 제품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셀트리온은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와 효능이 같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해왔다. 최근 임상시험을 끝마치고 한국 식약청 및 유럽 허가당국에 판매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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