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어린이 이용시설물 안전점검

초동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공원 등 46개소 안전점검 시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이달 17일까지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안전점검은 지역내 22개 초등학교 통행로 주변, 어린이 공원 등 46개 소에 대해 교통안전시설물 교통표지판 통학에 지장을 주는 입간판, 무단횡단 방지 담장 훼손 여부 또는 어린이놀이시설 체육시설 등 시설물 훼손 및 파손 여부와 공원내 공중화장실 등 청결 상태, CCTV정상 작동 여부, 공원 내 각종 불법 행위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구는 점검과정에서 나타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자체 보수하고 시설물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조치, 위험요인을 사전제거 하는 한편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개선할 예정이다.특히 어린이공원 불편사항은 5월 어린이 날 이전에 정비가 완료되도록 해 어린이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안성근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어린이 이용시설물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으로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공간 마련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중랑구 감사담당관 (☎2094-020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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