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산간, 낙도 등 지방거주 저소득 어린이들과 함께 'KRX드림투어', 서울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05년 거래소 출범후 대표사회공헌사업으로 전개해온 어린이육성사업의 일환인 KRX드림투어는 연간 총 8차례에 걸쳐 약 3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며, 금융교육, 경복궁 등 문화체험,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박3일간 진행된다.거래소는 이날 서울사옥에서 제1차 드림투어 대상인 경남통영사량도 소재 사량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사 총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드림투어 발대식을 갖고 주관기관인 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김봉수 이사장은 발대식에서 "아이가 미래다(Krx aRe eXpectation)라는 슬로건에 맞게 어린이육성관련 현행사업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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