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TX유럽이 지난해 말 수주한 크루즈선 2척의 건조 계약이 철회됐다.STX유럽은 4일(오슬로 현지시간) 자회사인 STX프랑스가 바이킹리버크루즈로부터 함께 지난해 12월 21일 발표한 고급 크루즈선 건조 프로젝트와 관련한 추가적인 논의를 철회하겠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건조 협상이 중단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STX그룹측은 현지로 연락해 계약 철회와 관련한 정확한 배경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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