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별로 4회 수업 올해 4차례 운영 … 일상점검, 응급조치 등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주민들을 위한 이색 강좌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마련했다.구로구는 자가 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 관리하고 유사시 응급조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진행한다.강의는 ▲자동차 일상점검과 응급조치 방법 ▲교통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친환경 경제운전 등으로 구성된다.교통안전관리공단 구로자동차검사소가 강사와 강의장소(오류2동 구로자동차검사소),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수별로 15명 정도로 구성된다.
자동차 정비교실
첫 강좌는 5일 개강해 이달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하루 2시간씩 진행된다. 2기는 5월, 3기는 9월, 4기는 10월에 강좌가 계획돼 있다.구로구 차도연 자동차관리과장은 “지난달 1, 2기에 대한 접수를 받았는데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일찍 마감됐다”고 전했다. 3, 4기에 대한 수강생 모집은 8월쯤 진행할 예정이다.구로구 자동차관리과 ☎860-321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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