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최근 재결합설이 불거진 배우 이민호와 박민영 양측이 모두 "사실무근"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4일 한 매체는 지난해 12월 헤어졌던 이민호 박민영 커플이 최근 들어 재결합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배우가 다툼으로 관계가 소원해졌지만 최근 집 주변에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같은 날 오전 박민영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재결합은 사실무근이며 두 사람이 친한 지인들이 비슷하다보니 연락하며 안부를 전하는 정도"라고 해명했다.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연기자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 관계이며 연인보다는 좋은 동료로 지낸다. 해당 보도는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해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민호와 박민영은 교제를 공식 선언한지 5개월만에 결별했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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