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런웨이 데뷔…지춘희 '뮤즈'로 발탁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13)이 '서울 패션 위크' 런웨이 모델로 나선다.김유정은 2일부터 진행되는 2012 F/W '서울 패션 위크'에서 디자이너 지춘희 무대의 메인 모델로 등장, 쇼의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하게 된다. 김유정을 메인 모델로 발탁한 것과 관련, 지춘희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김유정의 매력에 흠뻑 취하게 되었다"면서 "어린 친구지만 모델로서의 매력이 많은 배우라고 생각돼 쇼의 메인을 부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유정 역시 "당대 최고 여배우분들과 작업하시는 선생님 쇼에 서게 된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이다"라면서 "저를 예쁘게 봐주셔서 더욱 감사하고 이번 무대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패션 위크에 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한편 F/W '서울 패션 위크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일주일 동안 계속되며 김유정이 등장하는 'Miss GEE Collection(지춘희 컬렉션)'은 4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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