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선거인 수 4천 21만 3482명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행정안전부는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결과 총 선거인수는 4천 21만 3482명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중 주민등록자가 4천 12만 7104명, 해외 영주권자 중 국내 거소신고 재외국민이 6만6천442명, 영주권자 중 주민등록도 국내 거소신고도 하지 않은 재외선거인이 1만9천936명이다. 거소신고는 외국영주권을 가진 국민이나 한국국민이었다가 국적상실 신고를 한 재외교민이 국내 장기체류시 신고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투표를 하는 선거인은 총 12만 3571명으로 재외선거인 1만 9938명을 포함해 상사주재원, 유학생 등 주민등록자가 10만 2519명이고 국내거소신고 재외국민은 1116명이다.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등을 거쳐 오는 2일 확정된다.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열람기간 중에 구?시?군 인터넷 홈페이지나 구?시?군의 장이 지정한 장소에서 자신과 가족 등의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명부 누락, 오기 등 이상이 있을 경우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신청을 통해 정정할 수 있다. 또한 4월 3일부터 11일까지는 선거권자 누구나 구?시?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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