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경선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힌 김성조 의원(경북 구미갑)이 28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 재창출의 밀알이 되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포기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16일 심학봉 후보와의 경선에서 패한 뒤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었다.이에 앞서 김 의원은 보좌관 임금을 후원금으로 변칙 사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27일 검찰에 고발당했다.이민우 기자 mw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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