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대문구 트위터 반상회
이 날 1시간 동안 짧게 진행된 트위터 반상회에서는 총 23건의 건의사항등 주민의견이 나왔고 모두 즉석에서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 구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를 얻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그동안 집합 반상회는 형식적으로 개최되는 면이 있고 주민들의 의견이 구정에 잘 반영되지 않아 불만이 있어왔다”면서 “구청 담담공무원이 의견을 접수하자마자 바로 답변하는 트위터 반상회를 개최, 주민 간 쌍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트위터 반상회를 진행했다. 구청 대회의실에선 박춘희 구청장, 김찬곤 부구청장, 각 국(소)장· 주무과장 등 구 직원들이 모여 올라오는 트위터 질문을 대형화면과 개인 노트북 등을 통해 접수했다. 이날 트위터 반상회에서는 "송파구는 왜 공원이나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단속하지 않나요?(@PURITAN9000)""현재 금연단속에 대한 홍보, 계도를 내달 31일까지 하고 있으며 4월 1일부터 금연공원 128개소에 대해 단속할 예정입니다.(송파구청 보건위생과 @songpabogun)" 등 일상적인 내용의 문 답이 이어졌다.박춘희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트위터 반상회를 시도해봤는데 많은 주민들이 반응을 해주셨다"며 "미지의 바다를 항해하는 설레임이 있다. 트위터 반상회가 전국적으로 확대시행되는데 있어 (송파구청이) 롤모델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