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프리미어3대그룹분할매수펀드' 판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대표이사 최방길, 이하 신한BNPP)은 5일부터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국내 3대 대표 그룹주를 주된 투자대상으로 시간 분할 매수와 지수 분할 매수 전략을 구사해 적립식 투자효과를 극대화하는 ‘신한BNPP 프리미어 3대그룹 분할매수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신한BNPP 프리미어 3대그룹 분할매수 펀드’는 ‘신한BNPP 3대 그룹주 Plus 증권’을 모펀드로 해 국내 대표 3대 기업인 삼성, 범 LG, 범 현대 그룹 주식 등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신한BNPP측은 “이달 2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 기준으로 모펀드는 설정 이후 벤치마크 대비 15% 이상의 초과수익을 시현하는 등 설정 이후 44%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시장대비 초과 수익이 기대된다”면서 “시간 분할매수 전략과 코스피 지수 대비 일정 수준 하락 시 추가 매수하는 지수 분할매수 등 액티브한 주식 분할매수 전략을 통해 펀드가 알아서 적립식 투자를 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펀드 가입 후 90일 이후부터는 환매수수료가 면제되어 투자자의 기대수익률에 따라 언제든 환매가 가능하다.김주영 신한BNPP 펀드매니저는 “그룹주의 투자 성과는 핵심 역량이 있는 업종의 등락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만큼 ‘신한BNPP 프리미어 3대그룹 분할매수 펀드’ 투자자들은 분산투자 효과의 발생으로 변동성은 낮추면서 개별 그룹주 평균 이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특히 최근 단기 급등한 지수를 부담스럽게 여기는 투자자나, 투자시점을 잘못 선택해 한번에 대규모 손실을 입는 위험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분할매수 펀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분할매수 펀드는 2011년 한 해 동안 신한은행에서 총 2천억 원 이상의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최근 2000포인트 지수에 대한 부담감, 상저하고 전망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증시의 하락 조정 가능성이 혼재된 상황에서 투자자입장에서는 투자타이밍을 포착하기가 쉽지 않아 분할매수 펀드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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