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표적항암제 식약청 임상시험 승인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표적항암제 CWP231A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CWP231A 임상시험은 미국 단일 국가 임상에서 다국가?다인종 임상으로 전환된다. JW중외제약은 오는 4월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 후보 신약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적정 투여량을 확정할 방침이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임상시험을 마무리한 후 내년 상반기부터 2상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WP231A는 암의 재발과 전이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Wnt줄기세포에 관여하는 항암제로 지난 해 미국 FDA 임상 승인을 받고 MD앤더슨, 프레드허친슨 등 병원에서 글로벌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신범수 기자 answe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