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은 AAA 유지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신용평가사 피치가 영국의 최고 신용등급(AAA)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피치가 14일(현지시간) 영국 신용등급 'AAA'를 재확인했지만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아직은 AAA를 부여하지만 향후 강등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피치는 영국 부채가 늘어 추가적인 경제적 충격을 흡수할 여지가 매우 제한적이며 경제 회복이 예상보다 약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해 신용등급 전망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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