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빌딩 화재…18명 연기 흡입 '경상'

트위터리안 '@Brandn1220'/ 화재 현장 사진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14일 오전 9시45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4층짜리 무역회사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1층 내부 20㎡와 가전제품, 의류, 신발 등 집기를 태웠으며 약 4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5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윤모(33·여)씨 등 18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의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강남소방서 측은 현재 1층 사무실 내 난방기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