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엘리베이터 주택' 사진이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해외 및 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엘리베이터 주택'이라는 제목으로 몰래카메라 동영상을 캡쳐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에서 금발의 한 여성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가 문이 열리자 화들짝 놀란다. 한 남성이 엘리베이터 내부를 온갖 살림살이로 꾸민 체 오히려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여성을 바라봤기 때문. 당황한 여성이 옆쪽의 엘리베이터 앞으로 자리를 옮기자 남성은 갑자기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더니 옆 엘리베이터로 들어간다. 그곳엔 각종 음료와 음식물로 가득 찬 냉장고가 설치돼 있어 또 한 번 황당함과 놀라움을 자아낸다. '엘리베이터 주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웃겼겠다" "답답해서 어떻게 있나?" "완전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사진의 원본인 몰래카메라 영상은 프랑스 출신의 '속임수 동영상 전문가' 레미 가이야르의 최신 작품으로 알려졌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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