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리스트, 50인의 기록이 담긴 콘셉트 북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에이랜드가 가로수길점 2층 매장을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까지로 확장 오픈했다. 이로써 전에 없던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들의 레이블을 비롯한 가구 및 리빙 소품이 추가됐다. 그리고 오픈을 기념해 첫 번째 콘셉트북을 선보였다. <Everything has its own list>. 50인의 리스트가 들어 있는 책이다. 그 리스트는 종류도 가지가지다. 예를 들어 '이름에 컬러가 들어가는 레인보우 뮤지션들'이나 '지옥에서 읽을 만한 책 리스트' '영화 스타워즈의 유명한 대사 10' 등이다. 참여한 50인에는 작가, 디자이너, 편집자, 칼럼니스트, 목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창작가들이다.흥미로운 아트워크가 더해진 콘셉트 북은 파란색, 빨간색 표지 두 가지로 선보이며 에이랜드 9개개 매장 및 더 북 소사이어티(www.thebooksociety.org)를 통해 2000권 한정 판매된다.
채정선 기자 es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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