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위니아만도는 6일 자사가 운영하는 4개 웹사이트의 회원 주민등록번호를 일괄 파기하고, 회원 가입 및 실명 인증을 위해 입력하는 주민등록번호도 서버에 저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니아만도가 운영하는 웹사이트는 ▲위니아만도(www.winiamando.com) ▲사이버서비스센터(www.winiasvc.co.kr) ▲딤채클럽(www.dimchae.com) ▲위니아(www.winia.co.kr)다. 위니아만도는 이날부터 자사 웹사이트 내 팝업 고지와 회원 대상 뉴스레터를 통해서 주민등록번호 미수집 및 일괄 삭제 방침을 고객들에게 알려나갈 예정이다. 류봉수 PR팀장은 "이번 고객 주민등록번호 파기 방침은 고객 정보 보안 강화 차원에서 올해 지난 1월부터 준비해서 실시하는 것"이라며 "위니아만도는 고객의 소중한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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