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우리은행과 타행 간의 이체거래가 지연되는 일시적 전산장애가 29일 발생했다. 이들 은행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약 40여분간 금융결제원 시스템의 장애로 인해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계좌이체 등 이체업무가 지연됐다고 밝혔다. 해당 은행 관계자는 "금융결제원 시스템에서 장애가 발생해 이체업무가 40여분간 지연됐지만 현재는 모두 복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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