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정기자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베스트판매사상(한국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한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이 성장해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전문화하고 차별화된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객응대 상향 표준화를 위한 고객서비스 강화, 불완전판매 0%를 목표로 역량 강화, 종합직군제 정착에 따른 고객맞춤형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고객과의 신뢰관계 형성 및 유지를 통해 발전을 지속했다.특히 ▲고객을 위한 편리성 강화 ▲우수직원 역량강화 ▲지속적인 투자자 교육과 신속한 피드백 등 세 가지가 베스트판매사상을 받게 한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현재 전국 118개 영업점(PB센터 2개, VVIP센터 1개 포함)과 온라인 금융상품백화점, ARS, 고객센터 전문상담원 등을 통해 고객의 펀드 가입과 상담을 하는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온라인 금융상품백화점을 통해 펀드의 신규·매입·환매 및 펀드 간 전환을 클릭 하나로 처리할 수 있다. 또 CMA·ELS·채권·신탁으로 금융거래 연계 범위를 확대한 펀드 예약거래 가능 기능을 통해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펀드 투자가이드, 월간 펀드리포트, 국내외 경제종합 데이터분석 자료뿐만 아니라 상품 유형별 투자위험도 정보 페이지를 제공해 투자자 스스로 투자 목적과 자금용도에 맞는 상품선택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투자증권은 고객자산관리 시스템 구축에 더해 연 4회 이상 자체적으로 암행 펀드판매 모니터링을 시행함으로써 직원의 펀드판매 프로세스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금융감독원에서 주최하는 판매사 미스터리쇼핑에서 2회 연속 우수회사로 선정됐다. 아울러 한국투자자 보호재단에서 주관하는 펀드판매회사 평가에서도 2009년 최우수, 2010년 우수 평가를 획득하며 선량한 관리 의무자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객에 대한 투자교육과 신속한 피드백 체계도 확립돼 있다. 매월 1000명이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자자교육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본사에 있는 투자자교육 전용 교육장에서의 집합강의, 고객과의 1대 1 전화교육,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동영상강의는 투자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