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신한은행은 22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소재 희망샘 지역아동센터에서 임원 자원봉사활동인 '사랑의 독서상자 만들기'를 실시했다. 신한은행 임원 17명은 이날 희망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명과 함께 사포로 판자를 다듬고, 친환경 페인트로 상자를 꾸미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독서상자는 센터 내에 설치돼 도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신한은행 임원자원봉사활동은 지난 2004년 임원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공감이 형성된 후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매월 넷째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취지에 따라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독서상자 만들기 외에도 도서구입비, 금융상식 서적, 청소년 권장도서 등을 함께 전달했다"고 말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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